​[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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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닷컴'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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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 브랜드 「자라」가 국내에 온라인쇼핑몰 '자라닷컴(www.zara.com/kr)'을 오픈한다. 웹사이트와 모바일을 통해 국내 온라인 시장에 진출하는 것. 자라닷컴은 기존 자라코리아(대표 이봉진)와는 별도법인과 물류시스템으로 운영한다. 이에 따라 최근 온라인쇼핑몰 오픈을 위해 한국법인인 ITX코리아를 설립하고 물류센터를 세우는 등 준비 작업을 해왔다.

온라인몰에 대한 상품은 스페인 본사에서 직접 관리하며 국내 물류센터를 통해 소비자에게 배달된다. 국내에 배송 전문 물류회사를 고용했으며 전국 배송업무를 시행할 방침이다.「자라」는 온라인몰 오픈을 통해 '옴니채널 쇼핑'의 첫 단추를 꿴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을 연결하는 장치를 마련한 것이다. 온라인은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는 여성 남성 아동 전 제품을 제공하며 신제품은 매주 2회씩 새롭게 입고한다. 가격은 온오프라인이 동일하다. 자라닷컴에서는 직접 구매뿐만 아니라 원하는 상품의 재고를 보유한 가장 가까운 매장을 확인할 수 있다. 반면 매장에서는 각각 태블릿PC를 배치해 오프라인 품절 상품을 온라인에서 바로 구매할 수도 있다.  더불어 매장 상품에 있는 바코드를 「자라」앱에서 스캔하면 온라인 스토어로 연결해 주문할 수 있다. 온라인 구매 후 제품은 자택 또는 「자라」 매장 중 선택해서 수령 가능하다. 「자라」 매장으로 배송을 선택한 경우에는 매장에 직접 방문해 픽업이 가능하다. 근처 매장에서 수령하고 싶을 경우, 온라인 지도 기능을 통해 가장 가까운 숍을 검색할 수도 있으며 배송비는 무료다. 배송 기간은 근무일 기준 2일에서 4일 정도 소요된다. 고객이 원하는 주소로 배송 받는 경우에는 2가지 배송 방법 중에서 선택할수있다. 4만9000원 이상 구매시에는 무료배송이며 기본배송(2~4일 소요) 3000원, 특급배송(1~2일 소요)은 5000원의 요금이 부과된다. 결제수단은 신용카드와 직불(체크)카드 중 선택 가능하다. 온라인에서 구매한 제품은 배송과정 중 손상되지 않도록 특별히 제작된 환경친화소재 박스에 포장해 전달된다. 교환 및 반품 조건은 매장과 동일하게 적용했다. 구매일을 포함해 31일 이내에 반품할 경우, 배송기사가 자택으로 직접 방문해 무상으로 제품을 픽업한다. 교환 및 반품은 「자라」 매장 방문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자라닷컴은 국내에서 사용하는 모든 웹브라우저와 모바일앱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모바일은 스마트폰과 태블릿PC를 통해 어디서나 간편하게 쇼핑할 수 있다. 각종 OS(iOS, 안드로이드, 윈도우폰, 블랙베리 10)를 위한 어플리케이션을 각각 개발했다. PC와 모바일의 페이지 레이아웃은 소비자의 편의를 염두에두고 구성했다. 제품 검색 기능은 특성 색상 사이즈 가격대별 옵션을 통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또 쇼핑을 하는 동안 장바구니에 들어있는 제품을 수시로 확인할 수 있으며 주문관련 선택사항을 수정할 수도 있다. 자라닷컴에는 다양한 룩북과 동영상 등 브랜드의 최신 컬렉션을 업로드할 계획이다. 또 이러한 콘텐츠는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등 SNS를 통해 공유할 수 있다. 뉴스레터 서비스를 통해 최신 상품에 대한 소식을 받아볼 수 도 있다. 온라인 쇼핑에 대한 문의는 수신자부담고객센터(080-479-0880) 또는 이메일(contact.kr@zara.com)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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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